원래는 친구들과 졸업전 여행이라도 할 까 생각 했었기에 잡아 놨었던 일본여행이었는데,
이차저차 하는 핑계들과 함께.....확 뒤짚어 져서 동생과 함께 가는 여행이 되어 버렸습니다.
뭐, 처음 예정과 많이 달라지기는 했었지만 동생과 함께 한 해외여행도 상당히 재밌더군요.
처음엔 민박을 신청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2인 1실의 호텔에서(돈추가) 묶는 바람에
더욱 편하게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여행기에 쓰인 사진은 대부분 제가 찍은것 들이라....동생이 모델이네요.
청에 의해 얼굴이 나온 사진은 다 고냥군처리 했습니다.
집에서 출발하기 전.
비행기 출발시간이 9시 30분...
공항 도착 시간은 2시간전인 7시 30분까지...
집근처의 리무진 버스로 공항까지 걸리는 시간 1시간 10분 정도.
어쩔 수 없이 첫 차를 타러 6시에 집을 나서는 모습입니다.
아침식사를 하지 못해, 티켓팅 하는 줄에서서
공항내 편의점에서 산 주먹밥으로
허기를 때우는 중입니다.
줄이 길면 티켓팅 하는데서 오래 걸리더군요.
적어도 1시간전엔 티켓팅을 완료하는게 좋으니, 일찍일찍 움직여야 겠습니다.
티켓팅 후 잠시 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흠냐리...방학중에 집에만 있으니, 살은 찌고.....수염은 열심히 길어지더군요.
저희들이 탄 게이트는 32번 게이트였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을 싣고 갈 JAL기.
여행사에서 예약할 때 보니, JAL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보다
3~5만원 정도 싸길래 그냥 JAL로 가네요.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줄을 설 때 찍은 사진입니다.
저희는 맨 앞쪽이었는데 뒤로 상당한 줄이 있었습니다.
기내식.
부실했지만....배가고파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12시쯤 일본에 도착해서 켜본 핸드폰.
.....네, 시계와 알람으로 쓸 생각이었던 핸드폰이었는데
바보가 되어 버렸습니다.
미리 로밍을 해오신 분들은 문제가 없더군요. ㅠ_ㅠ
이 후 일본여행중 핸드폰을 켜본적이 없다는.
입국심사장에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일본을 입국하기 위해서는 지문채취와 사진입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더군요.
뒤쪽으로 줄은 길어지는데 앞쪽으로는 빠질 생각을 안하니....
뭐, 그래도 예상보다는 빨리 나올 수 있었습니다.
입국심사장을 나오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짐을 찾고 검사를 받은 뒤 나오기만 하면 O.K
공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데 선택한 것은
JR선이었습니다.
왜냐면!! 제일 싸기 문.
뭐, 걸리는 시간 자체는 다들 버스나 퀘속철이나 그렇게 차이가 안나보였기 때문이기도 했지요.
많이 차이나도 15분 정도더군요.
제일 싸게 이동가능한 JR선의 가격이 일인당 1280엔
둘이해서....2560엔.
이야....ㅠ_ㅠ.
뭐, 집->인천공항 가는 리무진버스가격이 12,000원인것과
비교하면 그리 비싼게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지하철 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면 찍은 사진입니다.
.....
이 때 상당히 많은 시간을 기다렸는데요.
왜!! 그랬냐면.
12시 19분의 다음전철이 13시 03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
저희가 지하철역에 도착한게 12시 30분 정도 여서
다음 지하철을 타기 위해 35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조금 지루한 시간이었지만 여행을 하기 앞서서 잠깐 쉬는 타임으로는 적당했네요.
그렇게 저희 형제의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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