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핑 투어를 하고 리조트로 돌아온 우리 일행은 그것도 부족해서 수영장에서 1~2시간 더 놀다가 각자 방으로 헤어졌다. 원래 오늘 저녁에도 나무네를 만나려고 했으나 어제 나 혼자 일행에서 빠져 나온 것에 대해 서운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 오늘은 일행들과 같이 움직이기로 했다. 저녁 일정은 저녁 식사로 샤브샤브를 먹고, 필리핀 트랜스젠더들이 펼치는 어메이징 쇼를 관람하고,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에서 간단히 술 한잔 하는 것이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막탄섬 내의 어느 한식당. 막탄은 세부 시내보다 물가가 비쌀텐데... ;;

식당의 입구.
역시 동남아 식당답게 현관에 들어갈때 문을 열어주는 직원이 따로 있었다.

식당 내부.
그리 넓지는 않은 크기였지만 손님이 없이 썰렁한게 어찌 좀...


식사 후 이동한 막탄 시내 뒷골목에 위치한 어메이징 쇼 무대.
태국에서 하는 쇼와는 규모부터가 틀리다.
극장식 시설이 아닌 야외 간이 무대같은 곳에서 공연을 하였다.

그래도 130여 석의 좌석은 거의 다 한국 사람으로 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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