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가딩가 유럽 6 독일 뮌헨

일정 : 2007년 5월

장소 : 독일 뮌헨

 

  ‘뮌헨’이라는 곳은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접근해갈 수 있는 이름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갔을 때는 그렇게 큰 감각을 얻을 수 없었다고 하겠지만 이번에는 틀림입니다. 아무래도 영화 탓도 있겠지요(^^).

   

  본래는 뮌헨에서 ‘올림픽 경기장’을 가보려고 했지만 워낙 알려진 곳이고 많은 이들이 다녀온 곳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다른 곳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독일 남부 바이에른의 중심지, 뮌헨은 인구가 약 130만명으로 독일에서 3번째로 킁 도시이면서 남부 독일의 중심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세기 이래 700년 동안 독일에서 가장 화려한 ‘궁정문화’를 꽃피웠던 바이에른 왕국의 수도였으면서 16세기 이후에 번성하던 르네상스와 바로크, 로코코양식이 혼재되면서 그 문화유산이 지금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바이에른은 풍부한 문화적 역사적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의 매력으로 관광객들을 끌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인 추크슈피체(2,962m)가 있는 알프스와 킴, 쾨니히 호수와 같이 대단히 아름다운 호수들이 있는 알프스 앞 지역이면서 국립공원이 있는 바이에른 숲 등이 지역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멋진 느낌을 보여주고 있는 장소라고 하겠습니다.

 

 

  프랑켄의 쥐라기 지대, 피히텔 구릉지, 슈타이거 숲, 슈페스아르트와 많은 아름다운 경치들은 관광객들에게 휴식 및 여가와 자연을 즐기는데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산들은 자전거 여행자들의 낙원이며, 알프스 기슭의 호수들과 프랑켄 지방에서 마인-도나우 운하의 건설 과정에서 생겨난 인공호수들은 휴가자들에게 수상 스포츠에 빠져들게 한다고 하겠지요.

 

 

  제 2차 세계대전 때는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으나, 시가지는 전전의 모습 그대로 훌륭하게 재건되었습니다. 온화한 기후와 밝은 거래, 명랑한 시민의 표정 등으로 삶이 약동하는 이 도시의 명물은 역시 ‘맥주’라고 할 수 있겠지요.

 

 

  잘 알려진 대학교와 다른 고등교육기관들, 바이에른 주립도서관(600만권이상의 장서로 유럽 최대의 도서관 중 하나), 플라스마 물리학을 위한 막스플랑크 연구소, 핵 연구원 자로와 다른 많은 기관들이 있는 뮌헨은 과학과 연구의 중요한 중심지이면서오랫동안 바이에른 주 수상으로 봉사한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이름을 가진 뮌헨 공항은 중요한 국제 항공 교통의 중심지라고 합니다.

 

 

  뮌헨을 여행하면서 느낄 수 있는 점은 ‘예술의 도시’라는 점이겠지요.

  오랫동안 뮌헨의 영주였고, 유럽에서도 가장 예술을 사랑했던 비테르스바흐 가문과 연관이 있는 화려한 건축물이 도시의 곳곳에 남아 있고,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중요한 것만 꼽아도 3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만한 미술품이나 문화재를 많이 소장하고 있는 도시는 유럽에서도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술관, 박물관 순례에 포인트를 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지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감상할 미술관, 박물관 수를 찾아 효율적인 시내관광을 하도록 연구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시립미술관, 프라우엔 교회, 레지덴츠, 국립박물관, 막시밀리아네움을 돌아 알테 피나코테크를 관람하고, 시청사의 특수장치 시계 글로켄슈필 (Glockenspiel)도 관람하는 것이 좋지만 저의 경우 그렇게 시간을 잡고 간 것이 아니다보니 에헤헤하면서 굴렀습니다.

  날씨가 좋은 것은 확실히 많은 사진가들에게 매력적인 포인트 중 하나라고 하겠지요.

 

 

  날씨가 좋은 점도 있지만 청동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상들이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내가 유럽에서 굴러다니고 있구나……하는 느낌이 듭니다. 낮이 길다는 것도 좋지요.

 

 

  광장 전체를 감싸고 있는 분위기는 여타 독일의 모습보다도 가장 화려하고 (질소한 스타일의 독일이지만)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하겠습니다. 노이반슈타인성이 있는 곳과 더불어 한번 둘러볼만한 장소 중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사람들고 많기 때문에 관광객 기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날씨가 밝을 때 한정이라고 하겠지요. 가을이나 겨울에는 낮이 짧아서 그렇게 많이 놀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네이버 스마트 에디터가 바뀐 이후로 한 포스트에 넣을 수 있는 사진에 제한이 있어서 생각한만큼 왕창~ 사진을 넣을 수가 없네요. (한 포스트 당 10M까지 용량이 업된 것은 좋지만요)

 

  덕분에 여행기들은 사진을 조금 씩 넣어서 대충~ ~ 분위기만 볼 수 있도록 정리하겠습니다.

 

  즐거운 취미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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