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07.7.25~07.7.30 siemreap
07. 여름 캄보디아 여행
2. 둘째날 오전...우리의 숙소는 골든 템플 빌라...
영 시원찮은 기분에 잠이 잘안오던 나는 잠깐 잠이 들었다가 창 쪽이 밝아오는것같아 커텐을 열어봤다.
오!오!

시간은 5시 반쯤.....


툭툭들이 막 타라고 달라붙는 통에 금새 다시 올라왔다...ㅡ.ㅡ;;
뭐라도 먹어야지 싶어서 빵이나 살까하고 툭툭을 타고 시내를 둘러봤다...
타고 보니 걸으면서 구경해도 좋을듯싶어 바케트랑 쥬스랑 물사들고 돌아와서 먹고
좀 시내를 걸어보기로 했다.
골든 템플빌라에는 9시 까지 가기로 했으니 그전에 좀 돌아보자고~♬

빵만 뜯어먹고 못먹겠더군,,,ㅜ,ㅜ;;

어슬렁거리다가 아침먹고 체크아웃하고 골든템플빌라로 항의문 낭독하러 가기로 하고 출발....
어제밤 고이적어둔 항의문을 한번 낭독해보고....
오전에 관광을 못하더라도 항의는 꼭하자!!라는 의지를 다지고 출발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내니(?)라는 이름의 작은 여자가 내이름을 듣자마자 허리를 굽신굽신거리면서 정말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한다.
자기가 메일 을 받고 답장을 했는데 날짜를 체크하다가 착각했다고 계속 쏘리쏘리한다...
방을 보여주면서 좀더 넓은 트윈룸방을 준다며 계속 미안 하다고 미안하다고....
항의문은 읽지도 못하고 금새 마음 풀어져서 어제 숙소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냐....픽업안와서 매우 당황했다...그 이야기만 간신히 하고...
어찌나 쏘리쏘리하던지....ㅜ.ㅜ;;;

체크인하고...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하기로 한당!!
원래는 MR.YEE라는 툭툭 드라이버를 희망했지만 나름 그분 한국여행객들 사이에 유명세 타고 있어 오늘은 바쁘다고 하신다....ㅜ.ㅜ;;;
그래서 우리를 아침에 여기에 데려다준 툭툭을 이용하기로 하고 바로 여행시작...
현지 가이드분의 조언으로 앙코르 톰, 앙코르 와트는 내일 가보기로 하고 오늘은 룰루오스 유적군과 바꽁 쁘레아 꼬, 반띠아이 끄데이 따프롬 쓰라스랑등을 가기로 한다~
출발하려는데 내니가 생수 두병을 챙겨준다...즐거운 여행 하라고 하면서~
"아저씨...우리 오늘이 첫날이라 티켓 사야하는데..."
"엉? 그래 우리 지금 바꽁 가는거야~룰루오스도 보고..."
"티켓사야하자나? 거기 들러서 가는거야??"
서로 영어 못해 잠시 특특 세우고 지도 펴서 한참을 이야기하다 의사소통에 성공...ㅡ.ㅡ;;;

"아니야 아니야~우리도 마찬가진인데 몰~~" 그러니까...
진짜 우리랑 별반 다름없었다....오히려 우리가 더 못알아 먹는듯...ㅜ.ㅜ
자기 지금 영어 공부중 이라면서 책을 보여준다...
캄보디아말로 설명도 써가면서 열심히 하는 모양이다....
"근데 저기 말그림에는 왜 색칠했어??"
공부하는 건 어디나 지루한거다...ㅎㅎㅎ

담배 피우지말고 침b지말라고 한글로써있다..ㅜ.ㅜ;;
유적지마다 표를 끊는게 아니고 1일 3일 일주일 권을 끊으면 유적군 관람이 가능하다.
1일 20불, 3일 40불 일주일은 60불이다...
우리는 3일권을 끊었고 사진은 여기서 찍었다...근데 좀 귀신같이나온다....

정말 그런거야...ㅜ.ㅜ;;;

여기는 선불식인가??흥흥...오빠는 복면 강도처럼 하고 사진 찍는다...
툭툭이 달릴때 시내 조금 벗어나면 흙이 많이 날린다....마스크나 복면은...필수!

금융다이어리 민서의하루~♬ ☆ 남도문화의 향기 록담 피앙새 네가 머무는 바람 산과 바람 ♡ 다욧짱 진희신발 늘푸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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