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의 상품으로 살펴보는 괌 여행은
3박 4일과 4박5일 상품이 주류를 이룬다.
근데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여행은 2박 4일과 3박 5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번 우리 가족의 여행은 3박5일 코스로 적당히 즐기고 놀면서 조금은 아쉬움을 안고
돌아올 수 있는 여정이었다.
그럼 지금부터 괌 3박 5일간의 여정을 하나씩 살펴볼까?
1일차---
저녁 6시 공항 집결로 인해...오전에 회사에서 간단하게 업무를 보고 일찍 퇴근을 했다.
퇴근을 하고 집에와서 몽이가 유치원 다녀와서 가정교사와 가베교육을 받는 동안,
나머지 짐정리와 출발정리를 했다.
드뎌 시간이 되어 공항으로 출발~
6시 정각에 공항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미리 사전예약을 해둔 자동차 파킹 서비스에
차량을 인도했다.
3박5일 1일 7,000원씩 28,000원 나오더군.
공항 장기주차를 이용할 경우 1일 8,000원으로 이보다 조금 더 요금이 나온다.
택시비 왕복 따져보니...차량 파킹이 훨 싸게 먹힌다.
티켓을 받아서 좌석배정을 받으러 간다.
우리 일행이 11명이라 단체예매로 갔더니...괌도 미국땅이라 단체접수가 안된단다.
좌석배정을 받고 짐을 부치는데...미국땅은 출발부터 까다롭다.
좌석배정때부터 여권사진을 실물을 일일이 비교하는데 슬슬 짜증이~~
그래도 오랜만의 여행이라 기분 업업~~
간단하게 요기를 마치고...
7시경 출국수속을 마치고...대기!
8시~~드뎌 괌으로 출발인가?
드디어 비행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비행기에서 짱이가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는 간이 침대...
몽이는 아예 바닥에서 담요를 깔고 덮고 잠을 잔다.
너무 편해 보이는게 진짜 부러웠다. ㅋㅋㅋ
곤히 잠든 짱이~~
침대가 딱 맞더군...ㅋㅋㅋ
덕분에 엄마, 아빠는 좀 편안하게 비행을 할 수 있었다.
괌 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시각으로 1시 30분...
괌과 우리나라는 1시간의 시차가 난다.
고로 우리 시각으로는 12시 30분...4시간 30분의 비행이었다.
출국심사도 까다롭더니...
입국심사는 더 까다롭다.
우리기족은 다행히 애기들이랑 함께여서 간단하게 통과했는데...
함께한 일행들은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리턴티켓도 확인하고, 숙소도 확인하고...
진짜 조그만 괌 공항을 나오니~~
따뜻한 훈기가 느껴진다.
몽이 왈 "아빠 요기는 왜 이렇게 따뜻해요?", "아빠 땀국물 나요!"
이 얘기듣고 우리 일행 한참 웃었다.
참고로 땀국물은 몽이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으로 '땀'을 의미한다.
가이드와 미팅 후 현지 호텔(P.I.C)로 이동.
한밤이라 그런지...모든게 너무 어두웠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괌은 자연보호때문에 특정지역을 제외하고는 가로등도 켤 수 없단다.
프론트에서 방배정을 받고, 숙소로 올라갔더니...현지시각 2시.
근데 미리 추가요청한 침대가 하나 없다.
프론트로 전화해서 요청했더니...너무 꾸물거린다.
침대 하나 올라오는데...2시간이나 걸려서 4시가 되어야 잠을 잘 수 있었다.
2~4일차 ---
낯선 잠자리에~~
너무 빵빵하게 돌아가는 에어컨 때문에...잠을 설쳤더니 일어나기 힘들다.
근데 눈을 뜨고 내다본 창밖에는 별천지의 풍경이 보인다.
호텔에서 바라본 바다 전경~~
눈뜨고 처음 바라본 전망은 한폭의 그림과 같았다.
대충 씻고~~서둘러 여름 옷으로 갈아입고 아침 식사를 간단하게 끝낸다.
참고로 P.I.C는 골드카드와 실버카드가 있는데...
골드카드인 경우 3식이 모두 제공되며, 실버카드인 경우에는 조식만 제공된다.
10시 가이드와 함께 괌 관광에 나선다.
딱 2시간 걸린다.
괌 도지사 관저, 시내 전망대, 애절한 전설을 담고 있는 Two Lover's Point, 등등...
몇장의 사진을 찍고, 또 나름 카메라에 담았다.
괌 여행기 Part3~4를 참조하시면 간단하게 눈요기를 할 수 있으리라.
그중에 Two Lover's Point는 1인 3달러의 유료입장이다.
근데 실제 바깥에서 바라보는 전망과 안에서 보는 전망은 다르더라.
너무나 높은 절벽과 빼어난 경치, 무서웠지만 매력이 듬뿍~~그리고 사진 한컷!
나는 3달러가 아깝지 않았는데...
이곳은 원주민의 애절한 사랑의 전설이 담겨져 있는데...
미리 이야기하면 재미없으니 괌에 가시면 가이드를 통해 들어보세요.
바닷가에서 짱이와 한컷~~
간단하게 괌 시내관광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온 우리 일행은 점심식사 후 본격적으로 놀았다.
아주 즐겁게~~ ^^;;
식당에서 즐거워하는 짱이~~
너무 열심히 놀다가 지쳐 잠이든 몽이와 짱이~~
날씨는 따뜻한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물 밖에서는 큰 타올로 애기를 감싸야 한다.
2일차 저녁은 원주민 민속 디너쇼~~
옵션에 포함된 식사인데...식사가 넘 부실했다.
원주민 쇼는 그럭저럭 볼만 했는데....따로 돈 내고는 못 보겠더라.
디너쇼 도중 짱이 한컷~
아직 어린 짱이에게 원주민 민속춤은 관심밖이라 심심해 하더군.
블로그 사진 업로드 용량제한으로 1탄과 2탄으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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